신앙과 삶33 최저 임금과 물가 아무래도 내가 여기서 더 이상 몸무게를 늘리면 안 될 것 같아 요즘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면서 운동을 꼬박꼬박 하고 있는데 도무지 꿈쩍을 안 하던 몸무게가 살짝 올라가던 기세를 멈추고 하향 쪽으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보니 단백질도 당기고 칼로리 높은 당류가 무척 당긴다. 그래서 이른 저녁으로 `소시지를 야채와 함께 구워서 와인과 함께 저녁대신 때우리라'. 나름 단백질도 보충하며 다이어트가 되는 저녁식사를 생각하고 (ㅋㅋ. 뭐 와인까지 먹으면 칼로리는 이미 끝난 거지만 운동하니까..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아파트 상가에 있는 마트로 갔다. 나는 과자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데 단것이 먹고 싶어서 초코 찰떡파이 한 상자와 얼마 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복숭아맛 플래시베리 한 상자를 소시지와 .. 2023. 8. 24. 운동별 칼로리 소모 비교 백수 생활에 접어든 지도 3개월이 다되었다. 집에서 놀고 있으니 좋다. 너~무 좋다. 그런데 한 가지 관리가 안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몸무게, 그중에서도 뱃살이다. 나는 체중의 변화가 거의 없는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나니 최대한 적게 먹고 체중을 관리하려 해도 몸무게가 늘어나는 걸 막을 수가 없다. 아니, 출퇴근하고 직장 생활하는 것이 이렇게 칼로리소비가 큰 일이었나? 나의 살과 피를 다 갈아 바쳤구만! 예전에 살던 곳에는 집 바로뒤에 산이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등산하기 참 좋았다.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한 시간 반쯤 걸리는 데다가 경사도 가팔라서 운동하기에 안성맞춤 이었는데 이사 온 후에는 주위에 오를 만한 산이 없어 등산을 못하다가 요즘 시간도 있고 해서 수영도 배워보고 헬스도 끊고 이.. 2023. 8. 23. 지구의 재앙적 날씨 오늘 아침에 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다. 출근하는 사람들은 좀 성가실지도 모르지만 뭐 그게 대수 인가. 그동안 전 세계에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더위로 곳곳에서 산불이 나고 온열로 인하여 사망자들이 정말 많이 발생하였다. 벌써 봄,가을은 없어지고 있는것 같지만 이러다가 정말 봄가을 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겨울도 없어져서 여름만 계속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정말 우려된다. 말복이 지난 지도 한참이 되었는데도 실내온도가 30도를 넘어가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정말 괴로웠었는데 이제정말 더위가 좀 물러가려나? 더위든 태풍이든 적당히 더울 만큼 덥고 비도 적당히, 와도 좋을 만큼만 왔으면 싶다. 그동안 여러나라에서 발생된 산불, 홍수, 지진, 등의 재난소식을 들으면서, 특히나 하와이와 캐나다의 산불을 보면서 .. 2023. 8. 22. 참된기쁨 참된행복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고 행복한 미래의 시간을 위하여 많은 대가를 치르며 노력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가 말하길 "게으름뱅이는 행복해질 수없다. 대개 행복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이다."라고 했으며 또" 바쁜 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 라고도했다. 행복해지는 것도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길 "목숨을 얻으려는 자는 잃을 것이요, 목숨을 버리는 자는 얻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라고 말씀하셨다.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려면 세상과 반대로 해야하는것이다.세상에서는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자꾸 쌓아야 하지만 그것은 참.. 2023. 8. 21. 이전 1 2 3 4 5 6 ··· 9 다음